

그렇게 그는 단어 하나하나를 직접 써내렸다-.



[ 이름 ]
키리야마 세이야/ 桐山 斉谷 /Kiriyama Seiya
[ 국적 ]
일본
[ 인지도 ]
★★★★☆
[ 나이 ]
19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82cm / 68kg
[ 생일/혈액형 ]
8월 30일 / RH+A
[소지품]
손님들의 정보와 이야기할때 나누었던 수첩(평소 들고 다니는것과는 다른거다), 항우울제
[ 초고교급 소설가 ]
이는 그의 또다른 재능으로, 바텐더도 소설가도 둘 다 극도의 노력으로 이뤄진 재능이다.
다만 본인은 소설가 쪽에 훨씬 애정이 있다.(얻게 된 계기와 함께 이유는 후술)
[ 특징 ]
키리야마 세이야의 재능들은 극도의 노력과 끈기, 글고 삐뚤어진 경험으로 이뤄진 결과다.
그는 어릴적부터 소극적인 성격이였는데, 당시 이것이 화근이 되어 아이들 사이에서 따돌림의 대상이됐다. 초반엔 단순히 피하거나 말을해도 가벼운것들을 받아줬던 아이들 사이에서 무슨 소문이 퍼졌는지 그에대한 이야기가 번질되어서 그를 대놓고 피하고 괴롭히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괴롭힘이 시작된 직후 하루하루가 끔찍했고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그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느라 바빴기에 그가 용기를 낼 틈이 없었다. 그래서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었던 그는 줄이 그어져있는 공책을 펴서 그 안에 하루의 일기와 자신의 솔직한 감정, 그리고 자기를 괴롭힌 아이들이 이렇게 되었으면하는 삐뚤어질 수 밖에없는 희망사항들을 담아냈고 이것이 키리야마 세이야의 첫 글이되었다.
나중에 세이야의 이상행동과 기운없는 모습에 부모님이 이상하게 여겨 그와 대화를 나눴고 곧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던걸 깨닫고 후반엔 세이야는 다른 학교로 전학가게 되면서 초등학교 시절의 학교폭력이 끝났으나 그의 글은 멈추지않았다.
이는 이 다음 학교에서 글짓기 대회에서 아이답지않은 성숙한 글이라고 극찬과 함께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다음 학교에서도 다음 학년으로 올라갔을때도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내용들을 보고(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그것들을 서슴없이 자신의 공책안으로 담아냈고 글을 쓰면서 느낀 정신적 승리에 도취되어 더더욱 자극적인 이야기를 찾게 되었다.
본명과 얼굴을 숨기고 우키타(浮喜多)라는 필명으로 데뷔 했을때도 특유의 매니아틱한 필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승승장구하나 싶었다. 그러나 나중에 절망병 사건이 터졌을때 본인은 다행이도 절망병이 크게 닿지 않은곳에서 살았으나 이 병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것에 대해 글을 썼는데, 이것은 상당히 논란이 되고 말았다. 이유인 즉슨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한 무거운 주제를 너무 가볍게, 그리고 제 멋대로 엉망으로 써서 프로답지 않다는 것으로 시작해 상당한 비판을 받았고 결국 논란이 커져 그는 이쪽에서 매장당하고 말았다.
이전부터 나름 좋은쪽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 사건으로 소설가 우키타는 안좋은 쪽으로 유명해진 것이다.
이 일로인해 큰 트라우마를 얻고 집안에서 틀어박혀 살았으나 부모님의 지인의 도움으로 작은 바(Bar)에서 일하게 되었고 차츰 이 일울 하면서 정신적으로 회복되나 싶었지만 술에 취해 자신에게 상담하는 손님들의 과거섞인 하소연을 들으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다시 이쪽에 집착하는 본인을 볼 수 있었다.
처음부터 본인의 재능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바텐더 일을 하면 할수록 손님들과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그중 소수는 자신의 소설 안으로 들어가기 충분한것도 있었기에 키리야마 세이야는 다시 우키타 작가로 돌아가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퍼부었고 현재의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본인은 바텐더 일을 하는것을 다 소설가 자리로 돌아가는 것의 밑거름이라고 생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