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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모르겠어.
[ 이름 ]
히가시요츠야나기 타이요 / 東西柳 太陽 / Higasiyotsuyanagi taiyo
  

[ 국적 ]
일본
  

[ 인지도 ]
★★★☆☆
  

[ 나이 ]
19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93cm / 76kg
  
[ 생일/혈액형 ]
6월 16일 / RH+AB
[소지품]
 
 
하얀 토끼, 토끼 사료
[ 성격 ]

> 인간 혐오
인간을 자연의 순리에 어긋나는 생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종족을 위해 인간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단지 환경 파괴의 주체로만 여깁니다. 그가 바라고 있는 것은 전 인류의 멸종이며, 기본적으로 인간에게는 관심 이상의 호감을 갖지 않습니다.
 
> 절망 찬양론자
여러 사람들을 절망에 빠트렸던 절망병을 예찬합니다. 다만 희망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인류가 파국으로 치닫지 못하고 결국 절망을 이겨낸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특징 ]

> 과거사
그의 부모는 작지 않은 규모의 동물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탓에 집안에 돈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오히려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식을 지나치게 억압하고, 모든 일에 사사건건 간섭하려는 성격 탓에 그의 형은 학생 신분으로 집을 나가게 됩니다. 더이상 자식을 잃고싶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의 부모는 그를 자신들의 시야에 가두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들과 함께 있도록, 다른 사람들과는 크게 접촉할 수 없게. 그는 아주 제한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받아들였습니다. 그의 이기심과 마이페이스는 이것으로부터 비롯한 것입니다.
그는 어린시절부터 커가는 내내, 수많은 동물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대하는 시간들보다 동물을 대하는 시간이 더 길었던 탓에, 자연스레 동물들의 언어를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으로, 동물원에 갇혀 있어 자유롭게 활동하지 못한다는 동물들의 말을 들었을때부터였습니다. 그것에 결정적인 몫을 했던 것은 제가 기르는 동물들을 학대하는 사육사를 본 것. 그는 결국 사육사를 죽이고 동물에게 물려 죽은 것으로 위장했습니다.
사람을 접할 기회가 극히 적었고, 그의 주된 대화 상대는 동물뿐이였기에 자연스럽게 그에 치우친 가치관을 가지고 자랐습니다. 인간을 혐오하면서도 정작 제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자책하던 그는 천천히,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 손으로 직접, 자연에 방해가 되는 사람부터 죽이기로 한 것. 그의 손에 죽은 사람은 사육사를 포함한 여섯 명의 동물 학대범으로, 전부 사고사로 위장되어 세간에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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