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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손이 닿을 거리에 있으니까. 
[ 이름 ]
테라카와 유타 / 寺川 結多 /  Terakawa yuta 
  

[ 국적 ]
일본
  

[ 인지도 ]
★☆☆☆☆
  

[ 나이 ]
18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78cm / 63kg
  
[ 생일/혈액형 ]
8월 29일 / RH+O
[소지품]
 
 
흰색 후드티, 검정색 마스크

[ 초고교급 히어로 ] 

(위장재능)

 

절망병이 터지기전인 2년전부터 마치 도시괴담처럼 작은 소문이  돌고는 했다. 위험에 처하면 누군가 달려와 도와준다고,

마치 히어로처럼. 실제로 여러가지 위험한 사건이 생길때마다 흰 후드티를 쓰고 검정색 마스크를 쓴 사내가 달려와 사람을 구해주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가득하였으나 그 소년은 그저 사람을 도와주고 그 이후에는 아무말도 하지않고 소리없이 사라졌기 때문에 어떠한 사람들은 유령이다, 있지도 않은 존재를 믿는것이다 등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나 그의 존재를 부정하기에는 여러가지 범죄사건,자연재해등등 많은 피해를 줄수있는 수많은 사건들에 그가 개입했던 흔적들이 보였고 실제 증언자들도 적지 않은 수였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존재는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은채 그저 도시괴담같은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2년전부터 시작된 절망병 사건에서도 그를 목격하였다는 증언이 상당하였다. 


[ 성격 ]

현재 성격의 일부는 절망병에 걸렸을때 당시 동생의 흉내를 내고있는것이다.

 

정의로움

자신의 '본'재능과 어울리는 성격으로 자신의 정의를 벗어나지 않고 항상 올바른 모습만을  보여주었다. 그에게 있어 '정의'는 그 어떠한 자라도 소외시키지 않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한계까지, 대가를 바라지 않는 진실된 마음으로 도와주는 것.

물론 이상에 가까운 논리이기 때문에 실천하는 것이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이 정의가 그의 신념이기 때문에 항상 마음속으로 몇번을 되새겨가며 실천해 나가고 있었다. 길을 걷다가 사소한 일 이라도 달려가고 아무리 위험해 보이는 일 이라고 하더라도 그는 주저하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에 보았을때는 무리 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상당히 걱정되는 모습이지만 어렸을때 부터 도덕책의 견본같은 삶을 살아온 그로서는 이러한 행동 모든것이 당연한 것이 었다.

 

대담함

히어로라는 재능과 어울리게 천성적으로 담력이 크고 용감하다. 그래서 어떠한 위험한 일이라도 서슴없이 달려가는 것이며, 이러한 그의 성격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다. 

 

자상함

가끔씩 비추어지던 그의 자상한 모습은  그의 진짜 성격에서 나오는 모습으로 실제로 그는 인정이 많고 자신보다도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공과 사는  제대로 구분할 수 있기때문에 상대가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였을때 그 일을 마냥 인정해주고 공감해주지는 않고 단호하게 일침을 하고는 한다. 그러나 이런 행동도 그에게 있어서는 상대를 생각하여 말하는 것이다.

 

내성적

본래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는 타입이다. 타인에게 의지하는것이 불편한 탓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타인에게 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었다. 왠만한 일 들은 자신 스스로 해결해 나아가는 것이 이득이라 생각하는 편.  타인이 자신에게 큰 관심을 두는 것을 사실 좋아한다기 보다는 귀찮아 하는 타입이었다.

 

본래 위와같은 어른스럽고 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절망병 사건과 동생의 일이 있었던뒤로 조금씩 무너져있다. 사람에 대한 불신증이 생겨 깊은 관계를 쌓는 것을 두려워 하게 되고 동생과 같은 특정한 사람들에게는 마음이 약해지기도 한다.

 

그는 가까운 사람이 자신의 곁을 떠나가는 것을 두려워 하여 자신의 가까이에 사람을 잘 두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


[ 특징 ]

*그는 어렸을때부터 총명하고 어른스러웠던 아이였기때문에 부모님에게서 많은 기대를 받고있었고 주변인들에게서도 평판이 좋은 소년이였다. 특히나 그의 쌍둥이 동생인 '테리카와 유토'에게는 커다란 우상이 되어주었다. 그에게 이러한 관심이 조금 귀찮았던것 외에는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좋은 교우관계. 그는 매우 순탄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2년전 절망병이 퍼져나가면서 세상이 떠들석해지고 있었을때 자신의 쌍둥이,유토 또한 절망병에 걸리게 되었으나 그 와중에 절망병 사건으로 이곳 저곳에서 터지고있는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고있던 그는 자신의 동생이 절망병에 걸리고있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날도 누군가를 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그가 집 현관문을 열었을때 반겨준것은 항상 밝게 웃어주는 자상한 자신의 부모님의 시체였으며 이 일의 범인은 자신의 동생,유토였다.

 

마음이 조금 여리지만 상냥하고 자신을 잘 따라와주던 자신의 동생은 절망병에 걸려 절망을 찬양하고 있는 상태였고 자신의 우상인 형의 절망을 보고싶어했다.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있는 형이었고, 귀찮아하면서도 자신의 가족을 매우 사랑한다는걸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었다.

 

그 것이 유토는 자신들이 살아왔던 도시를 엉망으로 만들어간 이유라고 말한다. 자신은 동생이 벌려두고 있는 일을 수습해나가며 절망스러운 하루 하루를 보냈으나 자신의 동생을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려 노력했으며

그의 덕에 지역의 피해는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절망병이 치유되기 시작하자 겨우 겨우 자신의 동생을 되찾았으나 이미 도시는 동생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한 상태였다. 동생이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일들을 알게 된다면 분명 또 다시 절망에 빠질것이라 생각했고 절망병때문에 이렇게 된것인데 원망의 눈빛이 이제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인 동생에게 돌아가는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서  마침 절망병으로 인해 자신의 기억을 모두 잃은 유토에게는 부모님의 사망 원인 그 외에도  동생이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전부 자신이 한 일이며 자신의 탓이라 거짓말을 했다.

 

어떠한 사고로 지금에서야 일어났다고 생각하고 지난 2년동안의 일들은 하나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고 그를 원망했다.

 

*현재 그의 동생은 다른 지역에 사는 친척의 집에서 주거중이며 둘의 사이가 매우 나빠진 상태이다.

 

그리고 유타, 자신 또한 동생과 거리를 벌려두려고 하고있다. 자신이 한 거짓말이 들통났을때 어떻게 될지, 동생이 또다시 절망에 빠지거나 원망하는 사람들에게 잡히거나.  그것이 그는 걱정된다.

 

*유타가 히어로로서 활동하면서 다쳤던 상처들을 타투로 가려버렸으며 집에 들어갈때 흉터를 보고 걱정할 부모님과 동생을 생각하여 가린것이다. 흉터를 가리기 위한 타투 였기 때문에 크기와 위치를 조절하느라 모양이 조금 엉성해졌다.

 

어린나이에 문신을 했다고 혼나기도 하였으나 평소의 그가 일탈을 할만한 성격은 아니였기에 하나의 개성으로 부모님은 인정해주었다.

 

목에있는 흉터는 가장 최근의 것으로, 마지막까지 절망에 빠지지  않았던 자신의 형을 위협했을때 유토가 낸 상처를 가린것이다.

 

*모두가 자신을 원망하고 혈안이 되어 자신을 잡으려고 하는것을 보고 조금 사람을 가까이두는걸 꺼려하는 성향이 생기고 조금의 불안증도 함께하게 되어 나이프를 들고다니게 된것이다. 물론 나이프는 제대로 써본적도 없다.

 

*팬티는 옷장안에 있는거 아무거나 주워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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