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올지도 모르는 히어로 따위 기다리지 않는 게 좋을 걸?




[ 이름 ]
쿠파 / クッパ / Koopa
[ 국적 ]
일본
[ 인지도 ]
★★★★★
[ 나이 ]
18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78cm / 63kg
[ 생일/혈액형 ]
8월 29일 / RH+O
[소지품]
*머리핀(전부 붉은색! 4개!!)
*폴딩 나이프(호신용!...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껌들과 사탕이 들어있는 상자
(입이 심심할때마다 꺼내먹는다)
[ 초고교급 빌런 ]
2년전 세계가 절망병에 빠졌을때 당시, 폭동이 일어나지 않아 비교적으로 평화로웠던 한 도시에 커다란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발생시켰고 그 외에도 주민가를 망가지게 하는등 도시에 상당히 커다란 피해를 주었다.
그리고 이 날을 기점으로하여 도시에서는 강도,살인,테러등 온갖 크고 작은 범죄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점차 범죄률이 증가하면서 시민들은 불안에 떨며 하루 하루를 보내거나 다른지역으로 떠나갔다. 동시에 범죄자들이 도시를
장악해 나가던 와중 이 모든 재앙의 시발점인 폭발사건이 있었던 곳에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소년을
발견하게된다.
경찰측에서 이 소년을 중심으로 조사를 하자 사건의 범죄자들과 연결되어 있다던가 범죄 사건현장에 나타난적이 많다던가 등등.
이내 도시 대부분의 범죄사건들이 그 소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있었다는 사실을 찾게되었다.
이후에는 바로 그 소년을 찾기위해 수배전단을 돌렸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솜씨좋은 말솜씨와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으며 비상하게 돌아가는 머리를 이용해 범죄자들을 모으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상황이 굴러가게 조작했다는 증언을 소수 범죄자들에게서 받았다.
비교적 평화롭던 한 도시를 재앙으로 이끈것이 어린 소년이었다는 사실은 매스컴을 타고 전세계로 퍼져나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으며 대중의 대부분은 그를 비판하였다.
소년은 자신을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법은 보통 없었으나 피해자가 특정인물로 정해져있지 않고 여상치못할때 변덕스럽게 일어나는 범죄들. 그가 관련된 범죄에서는 특별한 범행동기가 보여지지 않고 그저 개인만의 재미를 위한 느낌이 강하게 보여졌다.
그가 직접적으로 범죄를 저지른다 보다는 보통,다른 누군가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그를 잡는다는것은 상당히 힘든 일 이었다.
물론 도시의 모든 범죄가 그의 손을 탄것은 아니지만 범죄자들을 자극시켜 하나의 도시를 망쳐놓은것은 그의 힘이 컸다.
[ 성격 ]
경박함
그는 거의 모든일에 진지하지를 못하고 가볍게 행동하며 모든 행동이 과장되고 시끄러워 부산스럽다.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것인지 아니면 다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항상 웃음기가 도는 얼굴로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필터링 하지않고 툭툭 밷는 습관이 있다. 좋게 말하자면 솔직한 성격...?
이러한 그의 성격때문인지 그는 처음보는 사람앞에서도 장난을 자주치며 이런 행동을 무례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와 동시에 쉽게 친해지기 쉬운 성격이라 볼수도 있다. 그래서 그의 재능과는 다르게 쉽게 경계심을 가지지 않고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낙천적
세상만사를 그저 즐기려고 하는듯한 그의 낙천적인 성격은 그의 경박한 이미지에 크게 힘을 주고있다.
그래서 의외로 누군가가 그를 욕하거나 피해를 주는등의 행동을 하더라도 태연하게 자신은 특별히 신경을 쓰지않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와 동시에 자신도 자신의 재미를 제외하고는 타인에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것같다.
그렇다고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는 아니며 적당한 선은 지킬 줄 알고 있는것 같다.
인간미
역시나 그도 사람이다. 어떠한 일도 웃어넘겨버릴것만 같은 그도 예상치못한일에 당황하거나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리액션이
상당히 강해 놀림거리가 되기 쉬워보인다. 그러나 역시 화는 잘 내지 않는듯.
선
어떤사람을 만나든지간에 깊게 친해지려고 하지는 않는다. 함께 재밌게 놀다가도 미련없이 헤어질 수 있는 가벼운 관계. 그 이상으로의 관계를 잘 쌓지는 않는다. 애초에 그는 자신 이외의 사람에게 커다란 관심을
두지 않기때문에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른다. 지금까지 자신이 영향을 준 범죄자들과도 대부분 이런 관계 였다고 한다.
자상함...?
그의 재능과도,평소의 행동과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가끔씩 슬퍼하거나 힘들어하는 상대에게 다가가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거나 도닥여주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수있다. 평소에는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드물게 상대의 입장에 서서 진지하게 행동하는 모습은 마치 다른사람같아 보여 어색 하다. 또한 평소의 행실때문에 이런
모습을 쉽게 받아들이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자신이 재미있게 느끼는 일이 아니면 툴툴거리고 타인은 신경쓰지도 않으면서 초면에 장난을 치는등 마치 어린아이같은 성격으로, 그닥 좋다고하기에도 나쁘다고 하기에도 어려운 성격. 자신의 감정을 과장되게 표현하며 항상 싱글벙글 웃고있는 모습 때문에 그의 진짜 속을 알기는 어려워 보인다.
[ 특징 ]
외형에 대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듯 조금 부스스하고 눈을 가릴정도로 앞머리가 긴 검갈색 머리를 가지고있다.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인지 머리핀으로 고정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의 재능인 빌런과 어울리는 사나운 외모로 눈꼬리가 올라가 매서워 보이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웃을때는 입꼬리를 한쪽만 올려 웃기 때문에 약아보인다. 자세히 보아야 알수있겠지만 붉은색인 그의 눈동자는 고양이 동공이다.
*그의 목,손목등 옷으로 가려져있는곳을 포함하여 여러 군데에 다이아몬드 모양의 문신이 새겨져있다. 단순한 멋으로 새긴 것일까, 그런것 치고는 조금 엉성한 모양으로 새겨져있다.
*겉으로 보아서는 마른 몸을 가지고 있는것같지만 의외로 잔근육이 꽤 있는편이다. 탄탄한 정도.
*이빨이 특이하다. 흔히 말하는 상어이빨. (물리면 아플꺼같다.)
좋아하는것에 대해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 자주 사탕이나 껌을 먹고있는 모습을 비추며 항상 주머니에는 껌과 사탕같은 군것질거리가 들어있다. 초콜릿류도 좋아하는 듯 하지만 오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더 선호하는듯 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는걸 싫어하지 않기때문에 가끔씩 나눠준다.
*스퀸십을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다. 아무나한테 악수부터 가벼운 포옹까지 하고다닌다.
그러나 막상 자신이 당하면 당황스러운지 조금 굳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싫어하는것은 아니다.
싫어하는것에 대해
*귀찮은 일을 싫어한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과한 관심을 가지거나 무엇을 부탁하거나 타인과 연결되는 그 모든것을 귀찮게 여기는것 같다. 그러나 툴툴거리면서도 조금씩 도와주고는 한다.
*혼자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물론 곁에 누군가가 있다고해서 신나게 놀거나 흥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가 옆에 같이 있어주어야 안심이 된다나? 어린아이 같은 점이 꽤 많다.
*절망병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절망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 항상 얼굴에 띄고있는 싱글벙글한 미소 대신 불쾌한듯 인상이 찌푸려진 얼굴을 보여준다.
*자신의 몸에 새겨진 타투들을 건드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만지려고하면 은근슬쩍 손을 치우며 능청스레 대처한다.
습관에대해
*그의 나이에 맞는 밝고 활기찬 평범한 말투를 쓰고있다. 그러나 사람의 이름은 평범하게 부르는 법이 없다. 아무리 초면이더라도 꼭 별명을 붙여 부른다. 이름을 붙여 뿌듯해하는 모습은...꼭 바보같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존댓말, 또래거나 어린 사람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 의외로 상도덕은 알고있는 모양이다.
가정사에대해
*그의 말에 따르면 자신에게는 처음부터 가족이 없었다고한다. 형제도 부모님도 없었고 자신은 학이 데려와준거라고 한다.
역시 농담이 아닐까...생각된다.
그 외
*범죄현장에 자신의 모습을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자신이 빌런이라는 것과 자신이 해온 일 들을 숨기지는 않는다.
특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도 자신의 목적은 달성할 수 있었기에 드러내지 않은거라 말한다.
물론 그의 목적은 재미있는 일들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나이프를 가지고있지만... "그저 위협용일 뿐이야! 호신용!!"이라고 말한다.
*절망병이 치료되기 시작할때 쯔음부터 갑자기 그 도시의 모든 범죄에서 그의 영향을 받은 범죄는
찾을 수 없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도시의 범죄률이 옛날 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했다.
여전히 그의 영향을 받은 무법자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 TEXT ]
오리가미 이츠키
[종이접기 선생님과 학생]
주기적으로 1:1 종이접기 강습을 갖는다.
슌세츠 츠쿠
[의형제]
옆에서 캐리해주는 행동&인간관계지킴이 형아
미나미 타마키
[잘노는 친구]
학원에서 나가서도 자주 만나 놀기로했다.
마스터 & 와타노하라 츄조
[상어 삼형제 뚜루루뚜루]
첫째 상어 쿠파! 둘째 상어 마스터! 막내 상어 츄조! 깊은 이빨적 친밀감으로 엮인 의형제 뚜루루뚜루
다이도우지 키쿠
[쿠키요정]
밤마다 아이들에게 쿠키를 나눠주는 쿠파와 그런 쿠파의 행적을 알고있음에도 모르는 척 눈감아주는 키쿠!
하지만 쿠파앞에서 일부러 쿠키요정의 존재를 언급하며 그를 칭찬해주는것이 재미있는지 멈추지는않고있다.
이치노미야 타다시
[신뢰관계]
서로가 서로를 의심해도 모자랄 재능들이지만,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서인지 둘은 꽤나 친밀감을 느끼며 서로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자잘한 약속도 많다.
아미노 신지
[바보형제]
서로를 기댈 수 있는 지지대로 생각함.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는 듯. 웃게 된다면 함께 웃고싶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