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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의 챌린지는 말임다~
[ 이름 ]
챌린지/ チャレンジ/CHALLENGE
  

[ 국적 ]
일본
  

[ 인지도 ]
★★★★☆
  

[ 나이 ]
19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89cm / 82kg
  
[ 생일/혈액형 ]
6월 24일 / RH+AB
[소지품]
 
 
CHALLENGE(챌린지)명찰, 지포라이터
[ 초고교급 요리사 ]

챌린지는 이름대로 '도전'적인 요리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과연 먹을 수 있을지 의심이 드는 빛깔의 요리를 과연 누가 먹겠나 싶겠지만은 화려한 조리과정과 멀쩡한 재료, 조리방법에도 불구하고 저런 괴상한 요리가 나온다는 점에서 유흥의 개념으로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맛있고 예쁜 요리를 하는 사람은 많아도 이만큼 어떤 요리를 해도 괴랄하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초고교급의 칭호를 얻게 되었다고 주변인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챌린지 자신 조차도 수긍하고 있고요.
포이즌쿠킹을 하기 시작한 것은 2년 전 부터입니다. 요리사 가문에서 태어나 요리사(史)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자랐는데, 가문 사람들이 기대한 것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큰 획을 긋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저런 것도 요리사로 인정해야 하냐며  '초고교급 요리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이나 챌린지가 만드는 요리의 완성작이 이상 할 뿐, 그의 조리실력은 감히 평범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실제로 포이즌 쿠킹을 하기 전에는 나가는 요리 경연대회의 상이란 상은 모두 휩쓸었으니 말이지요. 인의 실력은 어디로 가진 않았으나 결과물이 문제입니다.
완성작이 이상하다면 조리 중간에 멈추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챌린지는 요리사로써 완성되지 않은 음식을 당신들에게 내어 줄 생각이 없고, 현재 자신의 포이즌 쿠킹에 만족하고 있는 것 같이 보입니다.

자신의 이름도, 자신이 만든 요리도 '챌린지'(도전)이라고 부르며 실제 도전하는 내용의 티비 프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탄 덕분인지, 새로운 것과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열망 덕분인지 챌린지의 유명세는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행여 포이즌 쿠킹이 아닌 멀쩡한 요리는 할 생각이 없냐고 물으면 챌린지는 말할 것입니다.
"저는 요리를 할 뿐임다~? 챌린지도 멀쩡한 요리임다.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요리말이져!"

 

 

[ 성격 ]

도전적인, 활발한,  이상(공상)적인, 낮은 자존감

도전적인
챌린지의 가장 두드러지는 성격은 역시 매사에 도전적인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간이 배 밖으로 튀어나왔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달려듭니다.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일이 있다면 금세 일이 끝나는 좋은 점도 있으나 딱 봐도 건들이면 안 될 상대에게도 달려든다던지, 발 디딜 틈도 없는 곳에 올라가 물건을 꺼내려는 모양을 보면 썩 좋지만도 않습니다.
좋게말해 도전적인 것이지 무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활발한
앞서 말했듯 챌린지는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행동파입니다. 활동량이 적다고 볼 순 없지요.
뿐만 아니라 자신이 주로 활동하는 도전예능 외에 다른 티비프로그램에도 심심찮게 나오는 것을 보면 퍽 활발한 성격 같습니다.
만약 당신이 챌린지에게 요리를 부탁한다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당장 요리를 해줍니다.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이상(공상)적인
실패를 생각하지 않고 도전하는 것은 밑도 끝도 없이 이상적이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방책없이 달려드는 모습은 어떻게든 될거야, 하는 긍정적인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해결책을 원하기 보단 말 그대로 '도전'을 하고, 도전했다는 그 자체에 의미를 두니까요. 정확히는 도전을 했으니 이제 어떻게 될까?에 가깝습니다.
마치 꿈을 꾸는 채로 돌아다니는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고, 내뱉기도 하지요.

조금, 현실감이 부족하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낮은 자존감
도전적이고 활발하며 이상적이면서도 챌린지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입니다.
목소리 톤이나 어조는 상당히 밝아 내용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입니다.
특히, 자기 자신의 존재에 낮은 자존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초고교급의 요리사이기 이전에, 자신은 별 것이 아난 것이라는 양.

 

 

[ 특징 ]

본명
와타나베 잇세이 /渡辺 一盛/Watanabe Iltusei
본명을 물어본다면 딱히 숨기는 것 없이 순순히 알려 줄 것입니다.
와타나베는 그저, 챌린지-도전한다는 의미가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화상
캐릭터 기준 오른쪽 몸엔 머리에서부터 발 끝까지 화상자국이 있습니다.
최근에 생긴 것은 아니고, 대략 2년정도 지난 흉터 같습니다. 이젠 더이상 고름이나 진물이 세어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요.

챌린지
챌린지가 만든 음식, 챌린지들은 모두 반드시 불을 이용해 만든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덕분에 화려한 불쇼됴 볼 수 있고요.
하기야, 불을 사용하지 않고서야 저런 요리가 나올 수가 없지요.

말투/호칭
~슴다체를 사용합니다. 호쾌한 목소리와 퍽 잘 어울립니다. 특히, 방송을 타면서 부터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려는 셈이였는지 슴다체 그대로 말투가 굳어졌습니다.
자신을 보쿠, 저라고 부릅니다. 애초에 저는~ 하고 운을 떼는 일이 적지만 말이죠.
당신을 부를 땐 성 끝에 ~링, 닝을 붙여 친근하게 부릅니다. 친화력이 대단합니다.

반응
이상하게도 챌린지는 보통 이상으로 부르거나, 건드리지 않는 이상 반응이 느립니다.
화상을 입은 오른쪽의 귀가 잘 안들린다고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LIKE!!!
자극적인것, 요리, 도전!
HATE...
고요

와타나베, 그리고 과거.
와타나베가(家)는 대대로 요리를 해온 집안입니다. 때문에 챌린지도, 챌린지의 형제 자매도, 부모님도, 조상님들도 모두 요리사로서 음식을 만들어 왔습니다.
집 자체가 요리사를 위한 공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실제로 집과 와타나베가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챌린지의 어머니, 와타나베 아야메는 일식에 능했으며
챌린지의 아버지, 와타나베 스구루는 중식에,
누나, 와타나베 유이는 디저트, 
남동생 와타나베 신지는 양식에 두각을 보였습니다.
챌린지- 와타나베 잇세이는 마치 와타나베가를 대표하듯 이 모든 장르에 두각을 보였습니다. 

때문에 요리경연대회에서 와타나베의 성이 보이기만 하면 사람들은 혀를 내둘렀습니다. 우승은 물 건너 갔구나, 하고 말이지요.
와타나베가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 할 것이라는 소문은 빠르게 돌고 돌았습니다.
허나 2년 전, 고입을 앞두고 이유를 알 수 없는 폭동과 키보가미네 학원이 문을 닫음으로 소문은 저 아래, 바닥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자리잡고 있던 와타나베가도 폭동의 영향을 피해 갈 순 없었습니다.
고고하게 빛나던 문패가 두동강이 나고, 식당은 더이상 식당이라 부를 수도 없었습니다. 
그릇이 깨지는 소리, 식재료가 마구 불타는 냄새,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

개중에는 어머니와 아버지도 보였습니다.
자상하던 모습도 자신을 먼저 챙겨주던 모습도 온데간데 없이 난폭하게 칼을 휘두르고, 불을 지르는 모습은 과연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었지요.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절규했습니다. 폭소했습니다. 이 상황에 절망 한 것 처럼요.
식당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만 같았습니다. 겁에 질린 유이와 신지를 밖으로 보낸 뒤 잇세이는 홀로 부모님을 향해 뛰어들어갔습니다. 도전적인 성격이 빛을 발휘하였지요.
그런 잇세이의 용기가 무력하게도 우지끈, 소리와 함께 식당의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불이 붙어 더욱 위협적이였습니다.
고기가 타는 냄새와 지독한 열기가 눈 앞에서, 제 오른쪽에서 특히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잇세이는 생각했습니다.
'아, 나는 죽었구나.'


화재와 폭동이 진압 된 후 세상은 기적적으로 복원되기 시작했습니다. 
와타나베가도 빠른 조치로 다친 사람들과 사망자들을 수습 할 수 있었습니다.
잇세이도, 부모님도 모두 무사했습니다.

다만 잇세이는 오른쪽 반신이, 부모님은 전신이 불에 집어삼켜졌지만 말이지요.
잇세이는 성장기의 뛰어난 회복력으로 금세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요리를 했습니다. 

예전의 요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재활 후 잇세이는 새로워진 자신의 요리와 함께 자신을 '챌린지'라 부르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사람들은 즐거움이 필요했고, 눈요깃거리가 필요했습니다. 이에 '챌린지'는 어차피 요리 프로를 봐도 못 먹는거 재밌는게 더 낫지, 라며 관심을 끌었지요.
2년간의 재활과 함께 눈에 띄는 활동으로 챌린지는 19살의 나이에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 TEXT ]
솔로시죠 키미와
[dugout]
"제군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세상을 어떻게 느끼는지 잘 알아. 알 수 밖에 없지. 그가 죽어있음을 부정하는 일은 그 자신을 부정하는 일이 되어버리는 일이 될 것을 아는데, 이를 알고도 이몸에게 어떻게 그렇게 잔인한 일이 가능하겠어.
그러나 그는 동시에 살아있음을 알고 싶어해. 스스로도 끝없이 도전하고 살아있음을 자각하려 하더군. 그렇다면, 결국 세상이라는 필드로 나갈 것이 분명하니. 지금 당장 등을 떠밀기 보다는 잠시 그의 휴식처ㅡ도피처ㅡ가 되어 주도록 하지. 「Dugout」. 이몸이 지금 제군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그것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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