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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라면 재능..인 .. 가.
[ 이름 ]
하세쿠라 유타/ はせくら ゆた / Hasekura Yuta
  

[ 국적 ]
일본
  

[ 인지도 ]
★☆☆☆☆
  

[ 나이 ]
17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67cm / 50kg
  
[ 생일/혈액형 ]
8월 15일 / RH+O
[소지품]
 
 
구식 MP3와 이어폰, 배낭, 물
[ 초고교급 불행 ]

불행은 상대적인 요소라지만 소년은 스스로를 늘 불행하다고 여겨왔다.
자신이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원하는 건 항상 갖지 못한다.
이런 재능으로 학교에 들어온 것 또한 불행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 성격 ]

-17세 소년이라기엔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고 해야 할까, 전체적으로 차분한 편.
항상 무심한 태도를 보이는 것 같지만 정을 준 이들 한정으론 본인 나름대로 신경 쓰고 있다.말수가 적고 말주변이 대단히 없을 뿐 마냥 딱딱하고 차가운 성격이라고 표현하긴 어렵다. 

-사회 부적응자로서 살아온 인생, 또래 아이들과 동떨어진 시대에 사는 것 마냥 유행어나 줄임말 등을 전혀 모른다. 덕분에 타인과의 의사소통에서 꽤나 애를 먹는 모양. 같은 관심사를 찾으면 티는 안 나지만 조금 기뻐할지도. 종종 대화가 오가며 본인은 악의 없었다지만 타인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아차- 하고 바로 사과한다. 잘못은 마음에 계속 담아두는 편.

-사교성이 바닥을 기고 있기 때문에. 저와 달리 사교적이고 밝은 사람들을 동경하고 있다.
친절엔 아직 어색하지만 받는 만큼 주는 편. 더하거나 덜하진 않는다.
받은 건 똑같이 되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례한 사람에겐 똑같이 무례하게 대해준다. 이 짓도 반복하면
유치하다며 발을 뒤로 빼버리는데, 정말로 싫어하게 된 사람과는 상종마저 꺼리게 된다.

-규정된 틀 안에서 행동하는 걸 싫어하지만 규칙이라면 규칙. 웬만해선 지키는 편.

-초고교급 불행인 만큼 화내는 일도, 우울해하는 것도,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 상태.
언제나 상황은 나쁘게 흘러가며 원하는 건 얻지 못하고 흘러가버린 일들이 태반이었기에 제 근처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을 비관적으로 받아들인다. 안 돼.  불가능해. 무리야. 온갖 부정어가 입 밖으로 근질근질 튀어나오려 하지만
주변에 폐를 끼치는 걸 꺼리기에 힘든 일이 생겨도 입 꾹 다물고 혼자 버티는 편. 이와 반대로 타인의 일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면이 있다.

 


[ 특징 ]

- 특출난 장점도 장기도 어디 하나 튀는 부분마저 없는 정말 평범한 17세의 남학생.
그러한 자신과는 다르게 자랑거리던 재능이던 자신을 뽐낼 수 있는 확실한 장래를 가진
또래 아이들은 하세쿠라의 동경의 대상이다.

- 시력이 굉장히 나쁨에도 불구하고, 안경이나 렌즈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그 덕에 평소에는 눈을 찡그리고 다니느라 화난듯한 인상으로 보여 주변에선 꽤나 오해를 산 모양.
평소에도 그리 살가운 인상은 아니지만.

-히키코모리. 깊게 사귄 인간관계가 적다.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라는 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예의상의 말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

-좋아하는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뉴에이지 음악 듣기]만큼은 스스로도 좋아해.라고 말할 정도로
즐겨듣는 모양. 그 외엔 혼자서 SF물 영화 보기.지는 노을 바라보기..해바라기. 정도가 있다.
은근히 낭만을 좋아한다. 말하긴 부끄럽지만.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여 잘 놀란다. 하세쿠라-하고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버리면
고양이 눈을 황소처럼 커다랗게 뜨고 한동안 바라볼 것이다.

-몸이 쉽게 피로해지는 탓일까, 잠이 아주 많다. 24시간 중 13시간은 잠으로 시간을 보낸다.
주변 환경이 달라지면 수면패턴에도 영향을 받지만.. 9시간 이상 수면하지 않으면 몰골이 처참해진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인과 같은 체력수준. 조금만 뛰어도 헉헉거리며 주저앉는다. 말 그대로 최약체.
몸이 뻣뻣해서 작은 스트레칭만 해도 온몸에서 뼈가 우두둑 거리는 소리를 옆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건 하세쿠라가 생각하는 불행 NO. 13번에 드는 항목이다.

 

[ TEXT ]
슌세츠 츠쿠
처음 사귄 첫 친구!
​솔로시죠 키미와
 [해바라기 피는 겨울에]
하세쿠라는 과거의 영향으로 친구라는 관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던 아이입니다.
반복된 상처에 무뎌졌을 뿐 흉터는 남아있기에 또다시 누군가에게 버림받거나 똑같은 아픔을 되풀이하는 것이 무서워,소중한 관계를 형성하기 전에 항상 먼저 발을 빼버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여태껏 하세쿠라를 가했던 주변의 또래 아이들, 혹은 상처를 들쑤셔놓았던 이들과 키미와의 반응은 하세쿠라에게 있어 큰 괴리감을 느끼게 했고
자신의 과거를 본인의 일처럼 아파해주고 보듬어주는 키미와 모습에 상당히 놀란 듯 보입니다. 모든 게 처음이니까요.
진심으로 자신을 생각해주는 키미와에게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열어가는 중이며 내색하진 않아도 그것에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또, 키미와가 자신에게 붙여준 '히마군'이라고 애칭을 정말 좋아합니다. 본인은 영 쑥스러워 성과 이름을 번갈아가며 부르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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