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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심리 외에도 간단한 해석은 할 수 있기 때문에 도와줄 수 있다는 소리지… 중2병 대처법이나 답답한 연애 상담은 절대 무리다만.
[ 이름 ]
이치노미야 타다시/一野宮 正/Ichinomiya Tadashi
  

[ 국적 ]
일본
  

[ 인지도 ]
★★★☆☆
  

[ 나이 ]
19
  

[ 성별 ]
남자
  

[ 키/몸무게 ]
186cm / 82kg
  
[ 생일/혈액형 ]
6월 1일 / RH+AB
[소지품]
 
 
검정색 볼펜, B4 사이즈 메모용지, 흰 색의 자료 보관용 파일
[ 초고교급 범죄심리분석관 ]

 -특정 범죄의 유형, 범인의 심리나 행동분석을 통해 범인 검거의 효율성을 높이고, 범인과 고도의 심리적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자백을 받아내기도 하는 범죄심리분석 수사관을 말하며, 이러한 수사지원기법을 프로파일링(profiling)이라 합니다. 일반적 수사 기법으로는 해결되기 힘든 연쇄살인사건 수사 등에 투입되어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고, 도주경로나 은신처 등을 추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치노미야 타다시
- 이치노미야(一野宮)가는 대부분이 경찰이나 변호사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위의 환경이 환경인만큼 타다시 역시 그쪽으로 자신의 장래를 설정했으며, 뛰어난 형사인 아버지 이치노미야 토조(当三)의 도움으로 자신이 가진 재능 자체와 능력을 한껏 키울 수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충격을 받지 않을 정도로 사건을 접하고, 점차 자라며 조금씩 어려운 사건을 경험하고 해결에 도움을 준 타다시는 '심리'쪽에 두각을 보입니다. 특히 연쇄살인에서 범인의 특성이나 유형을 파악, 꼬인 증거들을 찾는 것에 베테랑 못지 않은 실력을 나타내고, 집안의 지원으로 범죄 심리의 상위개념인 심리학을 중심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 이후 타다시는 자신의 가문 및 아버지의 연줄과 힘으로 '예비 범죄심리분석관'으로서 활동할 수 있었고, 같이 사건을 맡았거나 일을 해본 사람들은 극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타다시의 재능은 고등학생이라기엔 베테랑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오히려 몇십 년의 경혐이 쌓인 심리 분석관들이 그를 찾아오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그랬던 타다시였으니, 충분히 초고교급으로 인정받을 가치가 있었습니다.
 


[ 성격 ]

외강내유 :: 존중 :: 보모

KEYWORD - 외강내유
"처음에는 분명 꽤 살갑지도 않고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몇 번 말도 섞어보면서 지내니까 알겠더군. 친해지는 선이 조금 높을 뿐이지, 충분히 다정한 사람이라고."
- 무뚝뚝한 표정이나 "~다." "~해라." 같은 말투는 타다시에 대해 딱딱한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좋습니다. 실제로도 그런 성향이 없는 것은 아니기에 꽤 고지식하고 과묵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다만 그건 꽤 친해지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일 뿐, 자기 사람은 확실하게 챙깁니다.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조금 더 다정하고, 온화해지는 타입입니다. 한없이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은 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나 올곧고 규칙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보기보다는 적당한 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종종 공과 사를 구별하는 것도 같습니다.

KEYWORD - 존중
"타다시가 참견을 해? 걔가? 말도 안 되는 소릴… 걔가 그런 소리를 하는 건, 자네가 건강을 잘 챙기지 않았을 때나, 자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을 자네 손으로 직접 깨버렸을 때, 그때 뿐이야."
- 사람은 각자 살아온 게 있고 각자 지켜온 규칙이 있습니다. 그 규칙은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는 법이며, 타다시는 그걸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나치게 자신을 학대하거나 방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참견하거나 쓸데없는 조언을 덧붙이는 걸 삼가합니다. 지나가는 말로 "조심하는 게 좋겠군."이라고 말을 할 수는 있지만, 듣는 화자가 적당히 이유를 대며 넘어갈 경우 크게 말리거나 하는 것 없이 그렇구나 하며 수긍할 것입니다. 다만 신중하게 선택해야하거나 중요한 결정인 경우, 심리를 조사하듯 낱낱이 파헤치려고 들 수도 있습니다. 눈치가 꽤 좋은 편이므로 상대가 불편해하는 대화는 금방금방 넘어가기도 합니다.

KEYWORD - 보모
"세잇군을 말하는가? 큭큭... 그는 「Dark blood」... ... 인간들 중에서도 보기드문 피를 지닌 자다. 아아, 그렇기에 더욱 「pure(순수)」한 얼굴을 할 수 있지. 그것은 마치───
「Angel」─성스러운 성모 「마리아」─.
이몸의 어둠을 감당할 수 있는 건 세잇군 뿐이라구? 큭큭큭..."
"넌 그냥 말을 하지 말도록."


- 눈치가 눈치니만큼 상황 판단이나 두뇌 회전이 빠릅니다. 이성적인 면이 강한 탓인지, 이래저래 분주하거나 침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타다시의 모습이 꽤 돋보입니다. 힘들어하는 친구를 챙기거나 도와주는 둥, 말로는 툴툴거릴 수 있어도 할 건 다 해줍니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어도 은근히 남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모습을 보아서는 사람 자체가 이렇게 생긴 것 같습니다. 칠칠맞거나 자주 실수하는 사람도 걱정되는 건지 그냥 보질 못하며, 주위 사람들이 만류하더라도 일단 챙긴 뒤 후회합니다. 사실 좀 자주 후회하긴 합니다만, 신경쓰지 마십시오.

 

[ 특징 ]

KEYWORD - 이치노미야(一野宮)
"재미있는 이야기는 없을 거야. 그래도 상관 없다면야, 뭐… 이야기하지 않을 이유는 없지."
- 경찰이나 형사, 변호사나 검사, 몇몇은 판사나 검찰일 정도로 이치노미야는 이쪽 분야 곳곳에 다양한 연령대로 분포되어있습니다. 입김이나 권력 자체도 센 편이기 때문에 이 계열의 사람들은 '이치노미야'라는 성만 들어도 나이에 상관 없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치노미야가 아닌 사람도 이 성에 혹해 이치노미야의 사람과 결혼하여 남자든 여자든 자신의 성을 이치노미야로 바꾸고 지위와 명예를 얻어가는 사람도 종종 있습니다.

- 그만큼 힘이 있고 이름이 알려진만큼 이치노미야는 자신의 가문 사람들이 이쪽 계열에 종사하는 것과 유명세를 날리는 데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분위기는 타다시의 할아버지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속 이어졌으며, 세상이 바뀌어감에도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쪽으로 진로를 잡지 않거나 큰 재능, 실력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이탈자'라고 칭하며 가문에서 쫓아냅니다. 타다시를 잘 돌봐준 삼촌도 그런 식으로 헤어졌습니다.

- 타다시는 그런 이치노미야의 자랑입니다. 아버지는 형사 쪽에서 뛰어난 인물이라고 알려졌으나, 그 아들이 초고교급 타이틀을 얻고 자신들이 원하는 직종의 진로를 선택할 정도니, 이치노미야에서 아주 높고 늙은 사람들은 얼굴도 제대로 모르는 타다시를 이뻐합니다. 타다시는 이에 대해 종종 이질감과 환멸감을 느낍니다.

KEYWORD - 영화
"… … 나도 이런 데에 감동받고, 울기도 하는 사람인데… … 선입견은 나쁘다고."
- 타다시는 취미로 영화를 봅니다. 딱히 가리는 장르는 없는듯하며, B급 눈물 짜내기 영화라고 할지라도 꽤 축축한 눈가로 잘 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드라마도 꽤 즐겨보는 타입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타다시가 유독 좋아하는 영화는 수위가 꽤 간당간당한, 잔혹성이 짙은 장르입니다. 공포 계열이 주로 이쪽이고, 좀 더 확실하게 말하면 고문이나 절단, 피가 난무하는 '고어' 쪽입니다. 꽤 상이한 취향이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KEYWORD - 상담
"말했잖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전부 꿰뚫거나 해결해줄 수는… … 으음… … 그래,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도라면. … … 어쩔 수가 없군. 한 번이다."
- 심리와 관련된 사람들은 무조건 겪는 일을 타다시는 지긋지긋하게 겪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그의 분야는 '범죄 심리'이며 이마저도 말을 듣고 생각나는 이미지와는 꽤 다른 게 많습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은 이걸 몇 번이나 말해도 '연애 상담 한 번만 해줘.'라든가 '심리 테스트 한 번 해주면 안 되냐?'같은 식으로 나오기 일쑤입니다. 타다시가 이걸 제대로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주는 이유는, 성격 자체가 이런 쪽에 약하기도 한 것과 적당히 호응해주면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게 나쁘지 않아서입니다.

KEYWORD - 손
"장갑을 왜 오른손만 하고 있냐고? 그런 게 궁금할 정도인가? … 아니, 대답을 안 하겠다는 건 아닌데…"
- 타다시는 왼손을 전혀 활용할 줄 모르는 오른손잡이입니다. 손에 꽤 땀이 많이나는 체질탓에 필기라도 할 때면 언제나 글씨가 번졌으므로 그나마 택한 게 반장갑입니다. 본인은 꽤 만족하고 있으며, 잘 쓰지 않는 왼손은 맨손으로 두고 있습니다. 사실 반장갑도 꽤 답답해하고 있지만, 이것저것 기록해두는 버릇과 재능탓에 계속 착용하고 있습니다.

- 땀이 난 손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건드리면 짜증이 납니다. 그탓인지 먼저 스킨쉽을 하며 다가가지는 않습니다. 큰 이유는 스킨쉽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 기분이 상할 일을 미리 예방하는 거고, 그 다음은 자신의 축축한 손입니다. 쓰다듬거나 손을 잡아주길 바란다면, 먼저 타다시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됩니다.

KEYWORD - 체격
"… 운동? 운동… 특별히 하는 건 없지만, 힘을 쓰는 일이라면야, 조금인가."
- 유전적인 영향도 영향이지만 타다시는 체격이 꽤 다부진 타입입니다. 운동선수를 고려해봤다고 말하던 어머니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특별하게 운동을 하는 편은 아니나 이치노미야 내에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체력을 다지고 적당한 호신술이나 격투술을 알려준 것도 없지 않습니다.

KEYWORD - 아버지
"… 이치노미야 토조.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었다면, … 하하. 조금은 기분 좋네. … … 뒷맛이 좀 씁쓸하지만. 계속 말한다면 들어줄 수 있나?"
- 타다시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당연히 자신의 아버지인 '이치노미야 토조'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타다시가 가장 높이 샀던, 존경했던, 믿었던,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이정도의 형용사가 붙었으니 아버지와의 사이가 각별한 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 토조는 타다시의 재능을 이끌어주고 전력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길잡이가 되었던 사람입니다. 타다시가 남을 배려할 수 있는 것도, 그 차분함과 무뚝뚝함 안에서 부드러운 다정함을 지닐 수 있던 것도 전부 자신의 아버지였던 토조의 영향입니다. 타다시만큼이나 토조는 다정하고 올곧은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아버지에 그런 아들이라니 어딜 가도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 그랬던 토조가 의문의 괴한에게 살해당하면서 타다시의 삶은 괴로움에 한 번 빠지게 됩니다. 수사에서 나온 결론은 '토조가 잡아넣었던 흉악범이 출소한 뒤 원한을 가지고 그를 살해했다'라는, 그럴듯하지만 어딘가 석연찮은 이야기였습니다. 반년 이상을 좌절에 빠졌던 타다시는 '아버지의 죽음의 진상을 제대로 파헤친다'란 목표를 가지고 다시금 일어서게 됩니다.

[선관]
솔로시죠 키미와 / 초고교급 연애 컨설턴트
 
 

- 17살 때 여름즈음에 알게된 사이입니다. 키미와는 자신이 낼 책의 고증을 위해서 범죄나 심리에 박식한 사람이 필요했고, 그 상대는 당시 잠깐 티비에 나오거나 관련 업계에서는 이름을 올리고 있던 타다시였습니다. 크게 거부하고 밀어낼 이유도 없거니와 많은 사람들 중에서 굳이 자신을 골라 찾아왔다는 것 자체가 타다시에게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 아무래도 성격이나 주위 상황으로 깊은 관계가 없던 타다시에게는 키미와의 말투나 사상을 참아낼 수 있을 정도로 친근하게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 이후 힘겨워진 타다시를 일으켜세워준 것도 키미와의 도움이 컸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타다시가 키미와를 이끌어주지만 중요하거나 서로가 힘겨울 때는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 좋은 관계입니다.

 

- 키미와의 장단에 맞춰주기 위한 것인지, 타다시는 키미와를 '마(魔)군'이라고 부릅니다. 뜻이 뜻이니 그리 좋은 애칭은 아니지만 키미와 본인이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므로, 타다시도 개의치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TEXT ]
​나타
[희망봉에서도 덕심은 무럭무럭]
나타의 노래에 관심을 가졌던 타다시가 '나타도 인정한 팬'이 되었다. 팬들에게 한없이 상냥한 나타는 타다시가 조른다면 한번쯤은 공짜로 노래를 들려줄 의사도 있는 것 같다.
​키리야마 세이야
[어른들의 시간]
꽤 어른스러운 두 사람은 힘든 일이 있거나 고민이 생길때, 서로에게 상담 혹은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아케치 아키
[의형제]
곤란한 일이 있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이치노미야가 아케치를 도와주기로 했다. 아케치는 이제 이치노미야를 타다시라고, 이치노미야는 아케치를 아키라고 부를 예정인듯.
​와타노하라 츄조
[오페라의 유령]
가끔씩 타다시가 찾아오면,  츄조는 그 때마다 기다렸다는 듯이 즉흥 연주를 해준다. 만나기만 해도 미안함이 커져 되는 대로 챙겨주려 하는 듯.
라즈베리
[일방적 혐오관계]
타다시는 그런 라즈베리의 행동을 눈치채곤 있지만, 관련된 일이 많아서인지 모르는 체를 하고 있다.
다이도우지 키쿠
[동병상련]
닮지 않았음에도 어딘가가 닮아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동질감과 편안함, 연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인정해주는 키쿠에게 조금 더 인간적으로 의지할 수 있게 된 타다시와, 사람보다 망령을 더 편안히여겨 살육학원생활 내무의식적으로 붙잡고있던 긴장의 끈을 타다시 앞에서만 놓을 수 있게 된 키쿠는 친구라고 굳이 입밖에 내뱉진않았지만 서로의 존재를 꽤 중요시 여기고있다.
에나미 아에
[동질감?]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인은 용납될 수 없다. 그걸 누구보다 잘 아는 건, 나지. … 그러나 이 상태의 내가 누군가를 탓하고 미워할 수는 없는 처지임을. 마냥 미워할 수 없다면 그 비슷한 점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쪽이 좋지 않을까. 이것이 설령 도망치는 길이 되더라도. … 나를 이해해줬으니, 이제 내가 이해해줄 차례지.
마스터
[육아일기 모임]
과정이 어떻게 되었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을 나름대로 보살피고 있다. 아이들이 예쁘게(?) 크는걸(??) 보며 뿌듯해할지도.
 
 
 
 
 
 
슌세츠 츠쿠
[애매모호]​
서로에게 친밀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은 확실하나, 마냥 그 감정을 즐길 수 없는 불편함이 섞여있다. 둘 다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계가 호전되는 건 꽤나 긴 시간이 걸릴 듯하다.
쿠파
[신뢰관계]
서로가 서로를 의심해도 모자랄 재능들이지만,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서인지 둘은 꽤나 친밀감을 느끼며 서로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자잘한 약속도 많다.
 
코우 넨네
[일방적인 증오]
온갖 이유를 붙여서라도 타다시는 넨네를 미워하려고 한다. 같이 있는 것도 마주하는 것도 넌더리를 낼 정도. 예전처럼 돌아가진 못할 것 같다. 넨네는 이를 신경조차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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